이번 글에서는 별에 관한 우리말을 모아 보았습니다. 혹시 여기 없는 말을 알고 계신다면 댓글로 달아주세요. 각 낱말의 뜻은 국립국어원의 표준국어대사전(http://stdweb.korean.go.kr)을 참고했습니다.
샛별 : 금성을 일상적으로 이르는 말.
새벽별, 샐별 : 샛별.
개밥바라기, 저녁샛별 : 저녁 무렵 서쪽 하늘에 보이는 금성을 이르는 말.
어둠별 : 해가 진 뒤에 서쪽 하늘에서 반짝거리는 금성.
꼬리별, 꽁지별, 살별 : 혜성. 1
길쓸별 : 혜성을 달리 이르는 말. 모양이 길을 쓰는 빗자루 같다고 해서 생긴 이름이다.
살차다 : 「동사」 혜성 꼬리의 빛이 세차다.
별똥, 별똥별 : 유성을 일상적으로 이르는 말. 2
별똥돌 : 운석을 일상적으로 이르는 말. 3
떠돌이별 : 행성.
큰떠돌이별 : 대행성. 4
달별 : 위성. 5
붙박이별 : 항성. 6
좀생이 : 묘성을 일상적으로 이르는 말. 7
좀생이별 : 묘성.
잔별 : 작은 별.
까막별 : 빛을 내지 않는 별.
뭇별 : 많은 별.
아기별 : 작은 별을 귀엽게 이르는 말.
신틀아비 : ‘견우성’을 달리 이르는 말. 8
짚신할아비 : ‘견우성’을 속되게 이르는 말.
늑대별 : 시리우스. 9
닻별 : 카시오페이아자리.
작은곰별 : 소웅성. 작은곰자리의 별.
큰곰별 : 대웅성. 큰곰자리의 별.
미리내 : [옛말] '은하수'의 제주도 방언 또는 옛말.
새별 : [옛말] 샛별의 옛말.
길잡이별 : [북한말] 북극성, 북두칠성 따위처럼 어두운 밤에 방향을 알려 주는 별.
꼬마별 : [북한말] 모든 별을 같은 거리에 놓고 보았을 때 상대적으로 어두운 별.
따름별 : [북한말] ‘동반성’의 북한말. 10
새별 : [북한말] '신성(新星)'의 북한말. 11
싸락별 : [북한말] 싸라기처럼 아주 잘게 보이는 별.
안뜨는별 : [북한말] ‘상몰성’을 다듬은 말. 12
엄지별 : [북한말] '주성(主星)'의 북한말. 13
찬별 : [북한말] 차가운 느낌을 주는 별. 주로 겨울철 밤하늘의 별을 이른다.
큰새별 : [북한말] 초신성의 북한말. 14
퉁별 : [북한말] 퉁방울같이 크게 보이는 별. 15
플레이아데스 성단
출처 : http://en.wikipedia.org/wiki/File:Pleiades_large.jpg
플레이아데스성단에서 가장 밝은 6~7개의 별을 '좀생이별'이라고 부릅니다.
출처 : http://en.wikipedia.org/wiki/File:Pleiades_large.jpg
플레이아데스성단에서 가장 밝은 6~7개의 별을 '좀생이별'이라고 부릅니다.
샛별 : 금성을 일상적으로 이르는 말.
새벽별, 샐별 : 샛별.
개밥바라기, 저녁샛별 : 저녁 무렵 서쪽 하늘에 보이는 금성을 이르는 말.
어둠별 : 해가 진 뒤에 서쪽 하늘에서 반짝거리는 금성.
꼬리별, 꽁지별, 살별 : 혜성. 1
길쓸별 : 혜성을 달리 이르는 말. 모양이 길을 쓰는 빗자루 같다고 해서 생긴 이름이다.
살차다 : 「동사」 혜성 꼬리의 빛이 세차다.
별똥, 별똥별 : 유성을 일상적으로 이르는 말. 2
별똥돌 : 운석을 일상적으로 이르는 말. 3
떠돌이별 : 행성.
큰떠돌이별 : 대행성. 4
달별 : 위성. 5
붙박이별 : 항성. 6
좀생이 : 묘성을 일상적으로 이르는 말. 7
좀생이별 : 묘성.
잔별 : 작은 별.
까막별 : 빛을 내지 않는 별.
뭇별 : 많은 별.
아기별 : 작은 별을 귀엽게 이르는 말.
신틀아비 : ‘견우성’을 달리 이르는 말. 8
짚신할아비 : ‘견우성’을 속되게 이르는 말.
늑대별 : 시리우스. 9
닻별 : 카시오페이아자리.
작은곰별 : 소웅성. 작은곰자리의 별.
큰곰별 : 대웅성. 큰곰자리의 별.
미리내 : [옛말] '은하수'의 제주도 방언 또는 옛말.
새별 : [옛말] 샛별의 옛말.
길잡이별 : [북한말] 북극성, 북두칠성 따위처럼 어두운 밤에 방향을 알려 주는 별.
꼬마별 : [북한말] 모든 별을 같은 거리에 놓고 보았을 때 상대적으로 어두운 별.
따름별 : [북한말] ‘동반성’의 북한말. 10
새별 : [북한말] '신성(新星)'의 북한말. 11
싸락별 : [북한말] 싸라기처럼 아주 잘게 보이는 별.
안뜨는별 : [북한말] ‘상몰성’을 다듬은 말. 12
엄지별 : [북한말] '주성(主星)'의 북한말. 13
찬별 : [북한말] 차가운 느낌을 주는 별. 주로 겨울철 밤하늘의 별을 이른다.
큰새별 : [북한말] 초신성의 북한말. 14
퉁별 : [북한말] 퉁방울같이 크게 보이는 별. 15
- 혜성 : 가스 상태의 빛나는 긴 꼬리를 끌고 태양을 초점으로 긴 타원이나 포물선에 가까운 궤도를 그리며 운행하는 천체. 핵, 코마, 꼬리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다. [본문으로]
- 유성 : 지구의 대기권 안으로 들어와 빛을 내며 떨어지는 작은 물체. [본문으로]
- 운석 : 지구 상에 떨어진 별똥. 대기 중에 돌입한 유성(流星)이 다 타버리지 않고 땅에 떨어진 것으로, 철ㆍ니켈 합금과 규산염 광물이 주성분이다. [본문으로]
- 대행성 : 태양계에서 다른 행성에 비하여 크기가 상대적으로 큰 행성. 목성, 토성, 천왕성, 해왕성 따위가 있다. 이들 행성은 밀도가 낮고 자전 주기가 짧다. [본문으로]
- 위성 : 행성의 인력에 의하여 그 둘레를 도는 천체. 지구에는 달이 하나 있으며, 화성에는 2개, 목성에는 16개, 토성에는 21개, 천왕성에는 5개, 해왕성에는 2개가 있어 태양계에는 2006년 현재 모두 47개의 위성이 알려져 있다. [본문으로]
- 항성 : 천 구 위에서 서로의 상대 위치를 바꾸지 아니하고 별자리를 구성하는 별. 맨눈으로 볼 수 있는 별 가운데 행성, 위성, 혜성 따위를 제외한 별 모두가 해당되는데, 이들은 중심부의 핵융합 반응으로 스스로 빛을 내며, 고유 운동을 한다. 북극성, 북두칠성, 삼태성, 견우성, 직녀성 따위가 있다. [본문으로]
- 묘성 : 이십팔수(二十八宿)의 열여덟째 별자리의 별들. 황소자리의 플레이아데스성단에서 가장 밝은 6~7개의 별로, 주성(主星)은 황소자리의 이타성이다. 중국 구요성(九曜星)의 하나로, 청룡을 타고 손으로 해와 달을 떠받들고 분노하는 신상(神象)의 모습이다. [본문으로]
- 견우성 : 독수리자리에서 가장 밝은 별. 실시 등급 1등급의 별로, 은하수를 경계로 직녀성과 마주하고 있다. 알타이르. [본문으로]
- 시리우스 : 큰개자리에서 가장 밝은 청백색의 별. 하늘에서 볼 수 있는 가장 밝은 별로, 밝기는 -1.46등급이고, 지구에서 거리는 8.7광년이다. 백색 왜성과 쌍성을 이루고 있다. [본문으로]
- 동반성 : 쌍성에서 밝기가 주성보다 어두운 별. [본문으로]
- 신성(新星) : 희미하던 별이 폭발 따위에 의하여 갑자기 밝아졌다가 다시 서서히 희미하여지는 별. [본문으로]
- 상몰성 : [북한말] 관측 지점에서 볼 때 항상 지평선 아래에 있어 관측할 수 없는 별. [본문으로]
- 주성(主星) : 쌍성(雙星)에서 동반성(同伴星)보다 밝은 별. [본문으로]
- 초신성 : 보통 신성보다 1만 배 이상의 빛을 내는 신성. 질량이 큰 별이 진화하는 마지막 단계로, 급격한 폭발로 엄청나게 밝아진 뒤 점차 사라진다. [본문으로]
- 퉁방울 : 품질이 낮은 놋쇠로 만든 방울. [본문으로]
'우리말 우리글 > 우리말 낱말' 카테고리의 다른 글
비와 관련된 우리말 (3) | 2009.05.14 |
---|---|
[국립국어원] 아름다운 우리말 3 (0) | 2009.05.12 |
[국립국어원] 아름다운 우리말 2 (0) | 2009.05.12 |
[국립국어원] 아름다운 우리말 1 (0) | 2009.05.12 |